레이저제모와 왁싱! 모(毛)는 아무 필요가 없는 것일까?
네이버뉴스 187 2016-12-30


레이저제모와 왁싱! 모(毛)는 아무 필요가 없는 것일까?





정말 우리 몸에 있는 털은 아무 기능이 없는 것일까? 사실 털도 기능이 있다. 보온, 보호, 보습 등, 그래서 사는 환경이 좋지 못한 원시인들은 온몸에 털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그러나 털의 기능은 현대인에게 점점 필요 없어지게 되었고 점차 퇴화하고 있다. 오죽하면 앉아서만 산다고 해서 "호모체어쿠스"라는 말이 다 나왔을까?

사실 미용적으로는 털이 참 눈에 거슬리는 존재이다. 털을 제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뽑거나 면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방법은 영구제모나 반영구제모 어느 곳에도 해당 되지 않는 일명 "제모"라는 넓은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아무리 반복해도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약 20일 정도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게 된다. 털 뽑기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승화시킨 것이 바로 "왁싱"이라고 할 수 있다.

왁싱은 부드러운 젤리나 굳어지는 크림을 피부에 바르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굳기를 기다린 다음 테이프를 빠르게 강제적으로 제거하면서 뽑게 되는 일명 집단 털 뽑기에 해당된다. 사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러한 행위에 대해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자극성피부염을 자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모낭염 또한 발생 가능하다. 또한 간혹 피가 비칠 정도로 표피가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어 감염이라는 것에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아무리 자격증이 있는 관리사가 한다고 해도 의료인의 시술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술을 받는 입장에서는 더욱 불안할 수 있다.

브라질리언왁싱은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것일 수 있다. 최근에는 동양인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도 브라질리언왁싱을 자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셀프제모와 같은 방법이나 왁싱을 하던 제모의 트렌드가 레이저제모 즉 영구제모로 전환되어지는 것이 추세다. 과거에 높은 가격의 레이저제모가 요즘에는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약 5~6주정도의 간격으로 5~6회 정도 시술을 일차적으로 하게 되는데 약 80~90% 이상의 털들이 영구적으로 제거됨을 볼 수 있다. 물론 브라질리언제모나 남자수염제모와 같이 호르몬 의존성 털을 제모해야 하거나 검은 피부 위의 털을 제모해야 하는 경우는 더 많은 횟수를 요구하지만 시술 자체가 의사와 같은 의료인에 의해 진행 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 안심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최근들어 제모만 시술하는 병원들도 생겨나고 있고 이미 역사가 제법 되는 곳도 있다. 이 말은 결국 제모가 큰 분야 중에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영구제모를 한다고 해도 호르몬 의존성 특징이 있는 남자수염제모나 브라질리언제모가 있고 매우 어려운 부위에 존재하는 콧속털제모나 항문제모, 얇은 털이 깔리듯이 존재하고 피부의 톤과 연관이 깊은 여성의 안면제모, 겨드랑이제모나 다리제모와 같은 에티켓제모, 다모증 환자와 같이 호르몬성 질환(다낭성난포증후군, 쿠싱스증후군 등)에 수반 되어지는 치료적인 제모, 가족력상 또는 유전적으로 전신에 털이 많아 시행하는 전신제모, 이마가 좁아서 넓히는 헤어라인제모 등 많은 제모가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모든 제모들을 단순히 미용항목에 넣어 기계적으로 제모를 하는 것에서 이제는 세분화 전문화 되어 있는 제모센터가 등장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도움말: 유스타일나인제모센터)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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